집사가 출근하고 나면 호야는 10시간 이상을 잠만자며 집사를 기다린다. 심심할까봐 냥플릭스 같은 고양이tv를 틀어주고 나가지만 CCTV로 보면 처음 2-30분만 보다가 캣타워로 올라가 잠을잔다. 너무 안쓰러워서 집에오면 호야가 가장 좋아하는 다이소 낚시 장난감으로 신나게 뛰면서 놀아주고, 간식을 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집사도 9시간씩 일하고 오다보니 피곤해서 놀아주는데 한계를 많이 느꼈다ㅠㅠ 고작 10-15분 놀아주는게 다였다 ㅠㅠ 그래서 고양이 자동 장난감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파는 많은 중국산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있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였다. '알리 익스프레스'에 저렴한 물건이 많다고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무언가를 구매해 본 적은 없었다. 한국에 전동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