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태비 호야와 맞는 2일차 이자 첫 주말이다. 하루만에 적응완료하고 아침부터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역시 우린 가족이 될 운명이었어^^v 어제 기본적인 검진을 받아보려고 집근처 동물병원에 데려가보았다. 정확한 검진은 정밀검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굳이 다 해볼 필요 없고, 설사 안하고, 토 안하고, 피부병 없으면 일단 괜찮은거라고 했다! 토요일이지만.. 아침 7시부터 호야가 애교를 부려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 고등어태비, 치즈태비 고양이들은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더니 정말 애교가 철철 넘친다ㅋㅋㅋ 쓰다듬으라고 머리를 손에 들이대고 살살 쓰다듬어주면 좋아서 골골성도 내고 눈 감고 머리도 들고 ㅋㅋㅋㅋㅋ 고양이들이 기분좋을 때 내는소리가 골골성 이라고 한다! 들어보면 야옹야옹 소리가..